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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시작한 금리인하 사이클, 경제 영향 및 추가 인하 탐색!

[토마토증권통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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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 클럽
▶진행: 정수지
▶우혜영 연구원(LS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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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시작한 금리인하 사이클, 경제 영향 및 추가 인하 탐색

Q. 왜 50bp나 내린 것인가?
- 9월 FOMC 회의에서 정책금리 4.75%~5.00%로 50bp 인하
- 실업률 점진적인 상승세, 구인률 하락 등 노동시장의 수급 불균형도 완화 지속
- 실업률 지난 7월 4.3%까지 상승
- 빅스텝 인하, 7월에 내렸여야하는 인하 폭까지 포함해서 내렸을 것으로 예상

Q. 시장 반응은?
- 미국채 장단기 금리 낙폭은 제한, 연내 공격적인 추가 인하 기대감 후퇴에 기인했다는 판단
- 파월 "적절하다면 더 빨리, 더 느리게 또는 멈출 수 있다."

Q. 왜 보우먼 이사는 반대 하였나?
- 미셸 보우먼 이사, 연준위원 들 중 가장 매파적인 인물
- 인플레이션 2% 상회 상황
- 예상치 못한 지정학 리스크, 기저효과, 그린 인플레이션 등 물가 상방 압력 재현될 가능성 때문에
- 연준 이사의 반대표는 19년 만에 처음 나옴
- 보우먼 인사의 반대표는 이례적이라는 평가 존재
- 연준 내에서 의견이 쉽게 합치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

Q. 연말까지 50bp 추가 인하 가능할까?
- 연내 50bp 추가 인하 가능할 것으로 판단
- 연착륙 전제하에도 가능
- 인플레이션에 대한 상방 압력이 낮아진 가운데 실업률 상방 압력 확대된데 기인
- 9월 점도표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전망
2024년 5.1%→4.4%, 2025년 4.1%→3.4%, 2026년 3.1%→2.9%로 하향
- 파월 의장, 미국 경제에 대해 전반적으로 견조하다고 강조
- 현재로서는 침체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시사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
- 실업률 급등 부재하다면 향후 베이비 스텝으로 연속 인하를 기본 시나리오

Q. 한미 금리차 축소, 국내 금리 전망은?
- 미국은 연착륙 시나리오하에서 점진적인 금리 인하가 단행 시 시장 금리 역시 하방 압력이 우위인 분위

기 지속 가능성 높음
- 한국의 경우 부동산 시장 가격 추세, 가계 대출 등 금융안정 측면 강조, 금리 인하에 소극적인 입장
-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 미국 결정으로 인해 피벗 시작
- 외환시장에서는 압력이 많이 줄어서 국내 요인에 더 가중치를 두고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