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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왜 성장할 수밖에 없나?
[토마토증권통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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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의 시선
진행 : 이건
출연 : 송범선 실장(썬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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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2차전지, 왜 성장할 수밖에 없나?
Q. 해리스와 트럼프의 TV토론이 있었고 해리스가 우세하게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2차전지 관련주는 앞으로 어떤 움직임을 보일까요?
- 해리스의 친환경 우호 정책, 2차전지 업계에 긍정적
- 2차전지, 풍력·태양광과 친환경 관련주로 상승 예정
- LG화학, 삼성SDI 등 상승 기조 지속 전망
Q. 해외시장에서의 2차전지 업계 상황은 어떤가요?
- EU 규제 정책 변화, 2차전지 업계 상승 이끌 전망
- EU, 정책적으로 CO2배출량 2025년에 대폭 줄일 예정
- CO2 배출 감축 정책으로 유럽 전기차 판매량 41% 증가 예상
- 모건스탠리 "유럽 전기차 시장 가속화 전망"
- 산업별 탄소 배출량, 자동차가 가장 많이 배출
- 노르웨이, 모든 선박 2차전지 탑재해야
- 20여년간 석유, 가스, 석탄에서 기인한 CO2배출량 꾸준히 감소
- 전세계적으로 2차전지 강세 유발할 예정
- CATL, 중국 장시성 주요 광산에서 리튬 생산 잠정 중단
- 이번 생산 중단으로 연말까지 리튬 가격 11~23% 상승 가능
- 리튬 가격 상승, 배터리 밸류체인 수익성 높이는 호재
Q. 전기차 화재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2차전지 기술적으로 어떤 점이 발전해야 하나요?
- 전고체 배터리, 아직 양산 단계 아니야
- 기존 NCM배터리 개선 중요 필요
- 가벼운 배터리 → 차량 성능↑...주행거리·연비↑
- 경량화 위해 에너지밀도가 높은 배터리 사용 필수
- NCMA배터리, LFP배터리보다 46% 더 가벼워
- NCMA배터리에서 니켈 함량 많아지면 화재 가능성 상승
- 현대차·기아, 북미 시장에서 가장 많은 전기차 판매 올리고 있어
- 중국 외 가장 많은 배터리 제조국 "한국", 기술력 중국 능가...성장 가능성 무궁무진해
Q. 기존 내연기관차보다는 전기차의 큰 발전이 자율주행차 기술의 성장과 같이 움직이죠?
- 내연기관차, 자율주행차로 가동하기 어려워
- 자율주행기술, 막대한 전기 소모...전기차에서만 원활한 구동 가능
- 높은 수준의 컴퓨터 제어 플랫폼, 자율주행 기술과의 통합 유리
- 테슬라, 전기차 1등 → 자율주행 기술도 전세계 1등
- 현재 레벨2 수준...레벨5까지 성장할 예정
- 최근 테슬라가 중국과 유럽에 수출하는 FSD는 레벨2
- 17억 마일 주행 수집한 영상 데이터 학습...업계서 가장 수준 높아
- 레벨2,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으면 운전대에서 손 떼고 있어도 가능
- 레벨 5, 도로에서 눈을 떼고 잠 자도 가능
- 2차전지와 전기차 발전 있어야 자율주행 레벨5까지의 발전 가능
Q. 탑픽은?
엔켐
- 전해액 기업 중 캐파 1위, 전해액 수주 매출 1위
- 전해액 기업들 미국에 증설...미국에서 전해액 수요 많아
- 4월까지 상승 후 조정 지속
- 향후 전해액 수요 증가에 주가도 상승할 예정
- 매수가 : 172,000원 / 목표가 : 200,000원 / 손절가 : 148,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