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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사이클, 경기침체 vs 라니냐

[토마토증권통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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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 클럽
▶진행: 정수지
▶최진영 연구원(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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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사이클, 경기침체 vs 라니냐

Q. 원자재 시장, 향후 방향은?

Q. 중국의 경기 부양책, 원자재 상승 동력 될까?
- 중국의 CPI 반등, 세부 항목별 회복 모습 확인
- 하락 전환한 PPI-CPI, 생산자들은 수출보다 내수에서 기회 찾아야 할 시점
- 중국-미국 CPI 스프레드 축소 역시 정부에 내수 확대의 시급성 경고
- 당장 중국 내수 경기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은 사실

Q. 위안화 회복이 원자재도 회복?
- 9월 Fed 정책금리 인하 시 인민은행 통화정책 추가 강화 가능
- 환 리스크로부터 자유로워질 중국, 원자재 Proxy인 위안화 회복 기대
- 원자재, 위안화 절하 압력의 해소로 강세 전환

Q. 중국 정책 최고 수혜 원자재는?
-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부터 부진한 산업금속
- 글로벌 최대 원자재 소비국 중국의 악재, 산업금속 넘어 석유까지 영향
- 중국의 부양 여력 제고+위안화 회복, 원자재 섹터에 긍정적

Q. 라니냐의 현재 상황은?
- 원자재 가격 상방 변동성 자극할 라니냐
- 라니냐 발생 시점 지연...원자재 가격 상승 기대감 후퇴
- 1950년 이래 5번째로 강력했던 2023년 엘니뇨, 이번에도 라니냐 연장 가능
- 라니냐 발생 시점이 지연(6~8월 → 9~10월)됐을 뿐, 방향성은 분명
- 라니냐 발생 시점 지연, 발생 여부·원자재 시장 전반에 대한 의구심 형성
- 과거 18개월 이상 연장된 라니냐는 슈퍼 엘니뇨 이후 발생

Q. 라니냐 영향이 가장 큰 원자재는?
- 천연가스와 연료탄, 농산물, 원유, 산업금속 순
- 라니냐 귀환 시 겨울철 북반구 강추위 동반, 난방 수요·가스 가격 상승
- 라니냐, 난방 수요 평년보다 제고
- 4/4분기에는 라니냐발 가격 전가 일으킬 비료 주목 필요
- 전세계 비료 시장의 58%, 질소계 차지
- 곡물 생산 비용 중 고정비 제외 시 가장 큰 비료
- 질소계 비료의 주요 원료 천연가스와 석탄, 변동성에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