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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반등 이끌 주인공, HBM vs 전통 소부장

[토마토증권통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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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의 시선
진행 : 권미란
출연 : 윤여민 이사(휴먼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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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반도체 반등 이끌 주인공, HBM vs 전통 소부장

Q1.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둘러싼 공급 과잉 우려가 있었죠? 최근에는 AI 열풍이 이어지면서 수요가 계속해서 유지될

것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또 우려가 시기상조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어떤 게 맞는 걸까요?
HBM, 공급 과잉 vs 우려 시기상조?

- 삼성전자 본격적인 HBM 수율 증대 시점 내년 상반기 이후
- 삼성전자, 글로벌 탑 HBM 공급능력...엔비디아 공급망 들어가기 전 공급 과잉 걱정 필요 없어
- 엔비디아 외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메타 등 여러 빅테크들 HBM 활용 자체 AI칩 제작
→ 추론용 AI 반도체 시장 주도권 경쟁


Q2. 엔비디아의 역할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급락했던 주가가 빠르게 회복을 하고 있는데요?
엔비디아 주가 향방

- 엔비디아, 6월 20일 140.76달러...역사적 신고가 이후 AI 거품 우려에 우하향
- 뱅크오브아메리카 "계절적 비수기 지나면 반도체 업종, 4분기 반등할 것...최선호주 엔비디아"
- 엔비디아, 28일 2분기 실적발표에 주가 추가 급락 여부 가를 것


Q3. 결국 삼성전자 그리고 SK하이닉스의 실적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최근 D랭 고정가격도 오른다는 얘기가 있던데요?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과 D램 가격

- 올해 4분기 D램 매출 중 HBM 비중 전망 : 삼성전자 20%, SK하이닉스 40%
- SK하이닉스 영업이익 올해 24.4조원, 내년 37.1조원...매년 최대 실적 경신 기대
- 주요 D램 공급업체들, 올해 3분기 서버용 D램 전분기대비 15~20% 가격 인상 요구


Q4. 주목할만한 종목 및 투자전략은?

- 주성엔지니어링 : 상대적으로 공급부족 우려 높아진 일반 서버 D램 증산 위한 투자 집중
- 에스티아이 : Reflow 신규 고객사 확대 3분기 내 확정 유력, 2025년 호실적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