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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총 1,2위 바뀌나? 떠오르는 바이오 산업

[토마토증권통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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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의 시선
진행 : 권미란
▶ 출연 : 하창완 본부장(헤르메스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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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코스닥 시총 1,2위 바뀌나? 떠오르는 바이오 산업

Q. 바이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 어떤 요인으로 상승하나요?
바이오, 금리인하 진행 시 주도 산업군으로 부각
비만치료제, ADC, CDMO, 바이오시밀러 등 다양한 이슈 부각
바이오 섹터 내 희비교차
- 2015년, 2017년, 2020년 대부분 종목군들 강세 흐름 보이던 과거 흐름과 다르게 일부 기업들 위주의 강세
- 기술특례 상장 초기 기업 or 검증되지 않은 기업들의 경우 주의 필요
- 코로나, 바이오주 거품 붕괴 등 학습 효과

바이오 섹터 내 실적이 나오는 or 성장성이 기대되는 종목군들 선별적 접근
- 글로벌 제약 바이오 M&A 규모 지난 5년간 1328조
차별화된 플랫폼 기술, ADC, 비만 치료제 등에 투자
- 키트루다, 삭센다 등 블록버스터의 특허 만료 임박... 바이오시밀러 산업 기대감 확대
- 수익성 높은 희귀질환 관련 차별화된 플랫폼 기술 수요 확대
- ADC 기반 신성장 동력 확보 통해 매출 구조 다변화 기대

Q. 관련된 기업들 종목 이벤트 일정 확인해주신다면요?
-유한양행/오스코텍: ~8월22일 렉라자 + 아미반타맙 FDA 승인
-알테오젠: 키트루다SC 임상 3상 9월 종료 후 내년 하반기 상업화 진행 전망.
-HLB: FDA 재심사 서류 9월 or 10월 제출 예정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넥스, 에스티팜: 미국 생물보안법 바이든 재선 직전인 11월 이전 단톡으로 통과 가능성

Q. 최근 핫했던 삼성바이오로직스 황제주로 등극할까?
삼성바이오로직스, 2분기 호실적 + 미국 생물보안법 수혜 기대
올해 2분기 매출액 1조1569억원, 영업이익은 4345억원... yoy +34%, +71%
- 3공장까지 풀가동. 4공장(24만L로 생산 케파 가장 커) 본격적인 가동.
- 5공장(18만L) 가동은 25년 4분기에 시작될 전망
- 6-8공장(54만L, 각 18만L) 32년까지 완공 목표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규모 2028년 1000조 이상 규모 전망
전체 시장 규모 급성장으로 CDMO업계 성장 두드러질 전망
바이오 CDMO 매출, 지난해 196만 달러에서 연평균 14% 성장하면서 438억 달러(약 60조) 까지 커질 것 전망
CDMO 기업 점유율 : 스위스 론자(25.6%), 중국 우시바이오로직스(12.1%), 미국 캐털란트(10.1%), 삼성바이오로직스(9.9%), 일본 후지필름바이오(6.8%), 독일 베링거인겔하임(5.9%), 일본 AGC바이오로직스(4.4%) 순.
*참고 : 우시바이오의 높은 성장세. 21년까지 5위였다가 22년 삼바 제치고 23년에 2위. 미국의 규제가 거세지는 이유 중 하나.

Q. 알테오젠도 코스닥 시가총액 2위에서 1위와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데?
하반기 주요 투자 포인트 키트루다SC 3상 결과, ADC LO
- ADC 분야 세계1위(다이치산쿄) LO(기술이전)
- 키트루다 임상 3상 종료 9월 예상

알테오젠, 산도스와 다수의 바이오시밀러 품목 기술 수출 계약 체결
- 산도스, 노바티스에서 분사한 바이오시밀러 전문 기업
- 산도스와 알테오젠, 22년 12월 바이오시밀러 1개에 대한 독점적 기술 수출 계약
알테오젠, 계약금 1800억, 23년 마이스톤 1회 수령
- 22년 12월 체결한 기존 계약 해지하고 다수의 바이오시밀러 품목 기술 수출 계약 체결

알테오젠, 산도즈와 계약 조건 및 개발 전략 미공개
알테오젠의 핵심 기술, 히알루로니다제 사용해 IV(정맥) -> SC(피하) 제형으로 변경하는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즉 SC제형으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히알루로니다제가 필수.

Q. 관심있게 봐야할 종목군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알테오젠 등 이슈나 모멘텀 풍부한 부분에서의 기대감 유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