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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100조원 투자

[토마토증권통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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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의 시선
진행 : 권미란
출연: 하창완 본부장(헤르메스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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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우주항공청 100조원 투자

Q1. 전일 우주항공청 축사에서의 윤대통령이 100조원 투자 약속을 했다면서요?
- 윤 대통령, 우주항공청 개청식서 축사
- 청 단위 기관 오픈 → 정책 및 지원 가속화 기대
- 하위법령, 예산 확보, 조직 구성, 인력 확보 등 준비
- 달 탐사 등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 선포
- 5월27일 "우주항공의 날" 지정…국가기념일
- 윤 대통령 "우주 도전과 혁신에 전폭적으로 지원"
- 2027년 예산 1조 5000억원, 2045년 100조 원 투자 약속
- 예산 증가율 높다 → 정부에서 중요한 방향성이라고 생각해 지원 확대

Q2.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 정부의 목표도 확대됐을 것 같은데 어떤 정책 방향을 제시했나요?
- 5대 우주강국 목표 새 정책 방향 제시
- 우주항공청 내세우는 정책 방향 3가지
- ① 민간기업 지원해 우주항공경제 본격 창출
- ② 국가 우주항공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 ③ 글로벌 우주항공 선도국가 지위 확대
- 우주항공청 본격 개청 "민간 지원에 집중"
- 그동안 정부 주도 하에 과제 진행
- 앞으로 우주청 미션 받아 민간기업이 주도할 수 있도록 약속
- 대형 우주항공 사업 추진할 총괄 전담 기관 확보

Q3. 전 세계 국가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인데, 우주청 개청으로 인해 산업화로의 변화가 기대된다고요?
- 우주청 개청으로 R&D서 산업화로 전환
- 전 세계 70여개 국가들, 우주산업 전담 기관 만들어 경쟁 치열
- 스페이스X, 블루오리진 등 민간 우주 경쟁 본격화
- 뉴 스페이스 시대의 목적, 민간기업의 수익 창출
- 기존 우주산업 참가한 기업들 중심 빠르게 지원 가능성
- 정부의 예산 확대 → 주요 기관들 연구·투자 → 기업 수주
- 정부가 국내 기업들 레퍼런스 쌓도록 지원하는 방식
- 기존 누리호, 차세대중형 위성 개발 등 참여 기업들 활성화 대안
- 우주 산업 과제에 참여한 기업들 내실화 시 빠르게 산업 활성화 기대
- 국내, 24-26년까지 공공사업 관련 수주 본격화로 사업 초기 구간
- 미중 갈등 등 위성 통한 관측 감시 필요성 대두
- 위성 제작 분야, 위성 활용 분야에 관심

Q4. 주목할만한 종목 및 투자 전략은?

- 수주 잔고 기준으로 수혜 가능 종목 집중

1. 쎄트렉아이
- 종합 위성 시스템 업체
- 위성 본체, 탑재체, 관제 시스템 전부 포함 인공위성 시스템 국내 유일 개발
- 탑재체(광학카메라 영상레이더 등 관측용 시스템), 관제, 영상 소프트웨어 개발
- 초소형 위성체계, 조기경보위 등 다수 위성 프로젝트 출연으로 소형위성 수요 증가
- 누적 수주 잔고 창사 이래 최대치 기록 중
- 1분기 기준 수주 잔고 3,377억 원
- 4월 30일 1013억 규모 신규 수주
- 우주항공 산업 특성 상 위성 개발 및 제조까지 최소 2-3년 소요
- 주요 프로젝트들 매출 인식률 확대 구간 진입해 24년 흑자 전환 기대
- 올해 추가적인 수주 밍 신규 수주 기대
- 소형 위성, 설계 수명 3-5년으로 향후 위성 프로젝트 반복 가능성
- 한화그룹과의 시너지 본격화 기대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쎄트렉아이 보유 지분 36.4%
- 한화시스템(초소형 위성과 안테나 생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발사대와 엔진 개발), 쎄트렉아이(소형 위성, 위성 운용 및 영상 분석 둥)
- 한화그룹, 누리호 제작 총괄 관리 등 누리호 제작 발사 과정에 참여한 유일한 민간 기업
- 쎄트렉아이, 한화시스템과 컨소시엄 구성해 다수의 포로젝트 참여
- 군사위성 및 이동형 지상체 개발 진행 중

2. AP위성
- 위성통신 단말기 및 위성시스템 사업 영위
- 위성통신단말기 63.5%, 단말기 개발 13.6%, 단말기 판매 0.3%, 인공위성 및 부품 개발 22.6% 구성
- 1분기 매출 142억원(+360.6 YoY), 영업이익 36억원(흑자전환), 순이익 41억(흑자전환)
- 예상치 각각 80억, 3억, 10억
- 기존 추정치 대비 큰 폭의 실적 서프라이즈 기록
- 수익성 높은 위성통신 단말기 출하량 확대
- 다만 인공위성 프로젝트 진행률 더뎌 매출은 기대치 하회
- 올해 역대 최고 수준의 매출 기대
- 현재 수주 잔고 약 540억
- 위성통신 단말기 신제품 출시로 안정적인 성장 기조 유지
- 인공위성 부품의 경우 기수주 프로젝트 매출 인식 확대 구간 진입
- 국가주도 위성개발 사업 본궤도에 오를 시 수혜 기대
- UAE 이동통신사업자 투라야(Thuraya)에 위성통신 단말기 독점 납품
- 8월부터 스마트폰 형태의 신제품 약 2만대 추가로 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