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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해지는 성장 모멘텀 원전 섹터

[토마토증권통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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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의 시선
진행 : 권미란
출연: 윤여민 이사(휴먼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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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뚜렷해지는 성장 모멘텀 원전 섹터

Q1.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힘입어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원자력 발전이 급부상하고 있는데요. 시장이 커지고 있는 거죠?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글로벌 에너지 공급난 현실화
- 기후 위기 대응 위한 탈탄소 정책...원전 필요성 부각
- AI발 전력난 감당 위한 최적의 대안으로 원전 주목
- 2026년 원전 전력 생산량 2959TWh...2023년 대비 10% 급증 전망

Q2. 우리나라가 30조 원 규모의 체코 두코바니·테믈린 신규 원전 수주전에서 맞수인 프랑스에 앞서 있다는 현지 매체 보도가 나왔는데요. 경쟁력이 있는 건가요?
- 한수원·두산에너빌러티 등으로 구성된 ‘팀코리아’
최고 강점 ‘온타임 온버짓(정해진 예산으로 적기 시공)’ 우호적인 분위기
- 세계원자력협회(WNA), 2021년 기준 한국 원전 건설 단가 kW당 3,571달러
...프랑스(7,931달러), 미국(5,833달러) 등 경쟁국 절반 수준
- 체코 정부, 7월 중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연내 본계약 마무리 방침
(체코 신규 원전 2029년 착공, 2036년 상업 운전 목표)

Q3. 2028년까지의 국내 발전설비 계획을 담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 공개가 눈앞으로 다가왔다고 하는데요. 발표가 계속 미뤄져왔는데요. 이번에는 확실한가요? 원전에 확실히 도움이 되는건가요?
- 신규 원자력발전소 등 발전설비 확대 위한 수요 전망치 도출에 난항
지난 4월 총선까지 맞물려 계속해서 지연
- 11차 전기본 2036년 전력 수요 전망치, 10차 계획보다 5기가와트(GW) 이상 많은
140GW대에서 목표수요 결정될 것으로 전망
- 신규원전 규모, 대형 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전 4기로 전망

Q4. 주목할만한 종목 및 투자전략은?
- 섹터 내 순환매 돌고 있는 상황
- 대형주, V자 반등 후 쉬고 있는 상황…두산에너빌리티, 한전KPS, 한전기술
- 대형주 쉬면서 소형주 따라가는 모습…우진엔텍, 우진, 지투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