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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업계, 언제까지 "입막음"으로 버틸까?

[토마토증권통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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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클럽
▶진행: 김은별
▶김덕호 대표(주식회사플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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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업계, 언제까지 "입막음"으로 버틸까?

- 국내 게임업계, 수익화 집중한 과도한 과금 의존의 한계
* 펜데믹 수혜 게임주, 확률 논란 이후 몰락

- 해외 게임사, 독자적 IP 기반 팬덤 형성... 속편 연결 매출 강화
* 블리자드 디아블로 · 스타크래프트 · 워크래프트 · 콜 오브 듀티시리즈
* EA 배틀필드 · 심즈 · 심시티 · 피파 등
* 닌텐도 마리오 · 동킹콩 · 별의 커비(HAL연구소 제작, 닌텐도 배급)
* 프롬소프트 다크소울, 세키로, 엘든링(반다이남코와 합작) 등
* CAPCOM 록맨 · 레지던트 이블 · 스트리트파이터
* 반다이남코 철권 시리즈
* KOEI 삼국지 · 진삼국무쌍 · 신장의 야망 시리즈
* 세가 뿌요뿌요 · 소닉 · 용과 같이 등
- 해외 PC • 콘솔 시장 공략 • 인디게임 개발 지원 여부 주목

네오위즈(095660)
- 신작 프로사커 사전예약 50만명 돌파
* 수집형 RPG. 한국 미국 유럽 등 140개 국 퍼블리싱. 개발사는 스포츠게임 전문 개발사인 스타어레이. 3/12부 국내 사전예약. 8월 베트남 출시 이후 300만명 돌파.
- "마영전" 이상균 디렉터 영입, 내러티브 역량 강화
* `23년 4Q 매출 1095억(YoY +51%), 영업이익 151억(흑자전환). 특히 PC · 콘솔 매출 613억(YoY +97%)은 9월 P의 거짓 출시 이후 11월 산나비 등 기여
* 마비노기 마영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 이상균 디렉터 영입. 넥슨 게임즈는 마영전 IP를 기반을호 한 PC · 콘솔용 신작 빈딕투스 출시. 이상균 디렉터는 라운드8 스튜디오(P의 거짓, 블래스 언리쉬드 개발팀)에서 스토리 강화. P의 거짓은 작년 9월 출시 이후 5개월만에 700만명 돌파.

대원미디어(048910)
- 핵심 IP기반 콜라보 · 신작 출시, 닌텐도 수혜
* 짱구는 못말려, 먼작귀, 농담곰, 무직타이거, 스폰지밥 등 당사가 보유한 핵심 IP를 활용한 캐릭터 사업을 한층 더 성장
* 대원미디어, 팰월드 출시일(1/19) 이래 단기적 조정... 회복중.
* 4/18부 "최강 동물왕 왕중왕전 배틀 콜로세움" 출시
- 작년 매출 역대 최대, 중장기 모멘텀 확보
* 3161억원 (YoY +4.1%), 연결 매출 기준.
* 연결 영업 이익 측면에서는 콘텐츠 제작비의 상각과 콘텐츠 확보를 위한 비용의 확대로 영업 이익은 전년대비 일부 감소했으나 중장기적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투자손익과 영업외비용의 개선을 통해 대폭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