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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혼란 후 깨진 금리 패턴

[토마토증권통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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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플로우
▶진행: 이건
▶웹캠: 박민영 연구원(신한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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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혼란 후 깨진 금리 패턴

Q. 글로벌 채권 시장의 흐름, 한줄평은?
은행 혼란 후 깨진 금리 패턴

Q. 은행 혼란 후 깨진 금리 패턴, 의미는?

채권 시장, 긴축 시작 후 일정한 패턴 존재
인플레이션 우려 상승 → 연준 긴축 강화 → 금리 상승
금리 상승 → 경기 침체 우려 심화 → 연준 피봇 기대감 확대 → 금리

하락
금리 하락 후 인플레이션 여전한 강세 확인, 금리 상승 순환
3월달 은행 소요 후 패턴 깨진 모습

은행 혼란으로 피봇 기대감 부상, 시장 금리 하락
통상적으로 견조한 경기 확인 후 금리 재상승 양상
현재, 경기 둔화 흐름이 조금 더 가팔라진 모습
은행 대출태도 강화에 경기 둔화 흐름 강화 우려 확대
: 금리 하락 가중시키며 금리 방향 전반적으로 하방 전환


Q. 글로벌 채권 시장 이슈와 주간 전망은?

금리 방향성, 하방으로 많이 쏠린 상황
시장 환경, 채권에 우호적인 상황...금리 레벨은 부담스러운 부분 존재

시장의 가장 큰 관심, 단기적으로 5월 FOMC 기준금리 결정
연준, 3월 FOMC에서 점도표 제시...25BP 인상 시사
시장, 3월 점도표 내용 온전히 반영하지 않는 상황

연방기금선물 시장, 5월 FOMC 금리 인상 확률은 70%로 지배적
동결 전망도 어느정도 형성, 이후 전망은 상당한 차이 존재
연준, 2023년 말까지 동결 후 2024년부터 인하 이야기
시장, 이를 앞당겨 반영 중...올해 3분기부터 인하 시작
경제 지표 감안 시 과도한 반영
물가 5%까지 내려왔지만 목표물가 2%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
고용, 역대 최저 수준 실업률 기록...고용시장 아직 강세
언제든지 시장금리는 상승 조정 가능할 것

조정 폭 크지는 않을 것, 연준·시장 금리 방향성은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
연준 2024·2025년 전망치, 최종 금리보다 100·200BP 낮게 전망 중

채권 금리, 상승보다 하락에 우호적인 환경
과도하게 조정 받을 때마다 매수 기회 활용 전략

전체적 방향성과 함께 주목해야하는 재료, 유동성
긴축 통화정책, 기본적으로 유동성 축소로 연계
미국 유동성 지표, 긴축 진행되며 가파르게 하락
고용·물가 반응 다소 느리지만 유동성 측면에서 반응

실물 경제 유동성 축소, 자산 시장 유동성 동반 축소

은행 소요 사태, 단기적으로 이슈 지속 전망
코로나 후 유동성 공급으로 M2 기준 약 6조 달러 증가
긴축 시작 후 감소한 총량 6,000억 달러, 증가분의 약 10%
여전히 풍부한 유동성 환경, 당장 인하까지는 무리일 것

추가로 공격적 인상 단행도 쉽지 않은 상황
유동성 많지만 유동성 환경도 차별화 심화
대형 은행 현금 흐름, 여전히 풍부한 현금 유동성 확보 중
소형 은행 현금 흐름, 이미 코로나 이전 수준 하회 중
긴축 환경 지속 시 소형은행 유동성·크레딧 리스크 확대 가능

자금 시장 간 차별화도 심화된 상황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MMF 시장으로 현금 집중되는 형국
자금 시장 차별화, 긴축 지속 환경에서 불가피

MMF 자금 추이, 두 가지 조건 충족될 때 자금 유출 진행
첫 번째 조건, 금리 레벨 크게 낮아져 이자 수취 매력 없어진 상황
두 번째 조건, 경기 저점 지나며 투자 매력 상승한 상황

차별화 심화 시 시끄러운 경기 침체 유발될 가능성 상승
단기적으로 유동성 시장의 움직임 모니터링 필요
인하 프라이싱이 과도할지라도 충격에 취약해진 상황
국채 중심 매수 스탠스 지키는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