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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상 사이클 마무리 진입에 환호

[토마토증권통 2023-03-24]

▶채권 플로우
▶진행: 이건
▶웹캠: 박민영 연구원(신한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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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상 사이클 마무리 진입에 환호

Q. 현재 글로벌 채권 시장의 흐름, 한줄로 표현한다면 무엇이라 할 수 있나요?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 마무리 진입에 환호

Q.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 마무리 진입에 환호...자세한 설명은?
채권 시장, 기준금리 인상은 악재
기준금리 인상, 채권 가격이 기본적으로 하락한다는 의미
연준, 2022년 3월부터 기준금리 인상 시작...0.25%에서 5.00%까지 인상
3월 FOMC, 25bp 인상 단행 불구 추가 인상 대한 우려 크게 완화


3월 점도표, 작년 12월 제시했던 수준을 거의 유지
올해 최종 기준금리 전망치, 5.25%
→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에 가까워졌다는 인식 확대
→ 작년부터 지속된 채권 시장 악재 완화

Q. 글로벌 채권 시장 이슈와 주간 전망은?
크레딧 이슈부터 3월 FOMC까지 굵직한 이벤트 다수 발생
크레딧 이슈: 크레딧 스위스, UBS에 합병
합병 과정에서 크레딧 스위스의 AT1 신종자본증권 상각결정 소식
: 전세계 금융시장 약세 확인
: 안정조치를 취하며 금융 불안정성 이슈 다소 완화

금융시장 우려 완화되자 3월 FOMC에 시선 집중
2월, 물가·고용 등 예상보다 견조한 경제지표 긴축 강화 우려 확산
금융 불안정성 이슈로 공격적 긴축 우려 크게 완화
: 이번 사태로 연준 역할 다소 축소


연준 목표, 물가 안정 위해 기준금리를 올려 수요 위축
: 이번 사태로 추가적 긴축 없이도 수요 진화 효과 가능
SVB·CS 사태로 인해 은행들의 뱅크런 경계심 확대
: 대차대조표 건전성 개선, 대출 태도 강화로 연결될 전망

기준금리 인상 없이도 긴축적 통화정책 환경 심화 예상
: 은행의 엄격한 대출 태도와 신용 환경

이번 사태, 연준 긴축과 은행의 불균형에서 비롯
: 연준의 긴축으로 실적 악화되는 기업 대거 등장
: 은행 예금은 축소되는 모습
: 대형은행보다 소형은행의 감소 속도가 휠씬 빠른 상황
: 작은 은행 중심, 유동성 위기 지속 가능


옐런 미 재무 장관 "예금 보호 조치, 포괄적 보험은 아니다"
시장, 우려 확산되며 경제 충격 가능성 가늠
SVB와 같은 리스크 재발 우려에 시장금리는 하방 압력 확대

* 주간전망
채권 투자 매력 조금 더 명확해진 상황
채권 금리가 빠르게 급락하며 단기적으로 채권 금리 레벨 되돌림 가능
전체적 관점에서 국채 투자 대표적 약세 요인 크게 경감
경기 침체 또는 크레딧 리스크 확대 가능성 확산
시장금리 상방 요인 약화·하방 요인 부각 가능
단기 조정 시 장기물 국채 중심으로 매수 전략 유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