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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초완화 정책 유지 여부

[토마토증권통 2023-03-15]

▶채권 플로우
▶진행: 이건
▶전화: 박윤정 연구원(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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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초완화 정책 유지 여부
ECB 통화정책 회의 전망

Q. BoJ, 초완화 정책 유지…신임 총재 초완화 정책 유지할까?
(지난주 BoJ는 초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 4월부터 우에다 가즈오 신임 총재

가 취임하는데 여전히 초완화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2월 중순 인선안 발표되고 긴축 우려 부각
청문회 발언 감안 시 우에다 총재 역시 초완화정책 유지 필요성에 동의

1월 금정위, 2023년 연간 물가 상승률 전망치 1.6%로 제시
3월 금정위에서 YCC 밴드를 바꿀 근거 부족

관건, 신임 총재의 데뷔일인 4월 회의
4월 회의 전 가장 중요한 이벤트, 춘투...봄철 임금 협상 1차 결과
BoJ, 금리인상 단행하려면 임금인상-소비 활성화 선순환 구조 필요

민간 서베이 결과, 임금 인상률 약 3% 정도
: 호봉 상승분 제외하면 BoJ 긴축 정당화할 정도는 아닐 것

일본 2월 제조업 PMI, 47.4로 부진
국내와 마찬가지로 수출 둔화 지속...긴축 명분 부족

일각에서는 YCC 밴드 상향 조정 필요성 언급
: 근거, 3월 중 YCC 밴드 대한 공격↑...BoJ 매입 크게 확대
긴축 의구심 높을 때 밴드 확대, 매도 베팅 부추길 가능성 존재
: YCC 밴드 확대 실익 제한적
BoJ, 4월에도 현재 정책 유지할 전망


Q2. SVB 사태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16일 ECB 통화정책 회의 전망은?

3월 ECB, 50bp 금리 인상 유력했으나 현재 불확실성 다소 높은 상황
2월 ECB 회의, ‘거의 모든 시나리오’에서 3월 50bp 인상 필요하다고 시사

2월 유로존 근원 물가 상승률, 5.3%...고점 보지 못한 채 확대
: ECB, 연준과 다르게 여전히 물가 중심 긴축 필요
지난주 유로존 채권시장, 터미널 금리를 4%까지 반영

SVB 사태 후 ECB의 금리인상 베팅도 빠르게 회수
뱅크런, 시스템 리스크로 전염될 가능성 다소 낮다고 판단
미국 대형 상업은행 이자수익, 2022년 내내 확대...여전히 현금 버퍼 충분
강력한 대책이 곧바로 나왔기 때문에 공포 심리 차츰 잦아들 것
연준·ECB, 금융안정·물가안정 분리하며 통화긴축 정책 이어갈 전망

작년 10월 영국, 국채 금리 급등으로 연기금 펀드 급매도 사태
한국, 레고랜드 사태 발생
각국, 유동성 문제 해결한 후 모두 금리인상 단행

작년 천연가스 위기 미현실화, ECB 제공 금융 시스템 리스크 지수 지속 하락
이탈리아 등 재정취약국 스프레드, 변동성 높지만 레벨로 보면 안정
현 상황, 급격하게 변동하는 점 감안할 필요성 존재
베이스 시나리오, 3월 ECB의 50bp 금리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