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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상승 반전 이후 급등

[토마토증권통 2023-03-03]

▶채권 플로우
▶진행: 이건
▶웹캠: 조용구 연구원(신영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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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최근 시장 동향과 연준 인사들 주요 발언은?
Q. 국내외 매크로 지표 점검(미국/한국)
Q. 3월 FOMC 예상과 국내 영향은?
Q. 3월 채권 투자전략은?


Q. 최근 시장 동향과 연준 인사들 주요 발언은?

- 국고채 금리 상승 반전 이후 급등
: 국고채 금리는 2월초 저점으로 상승 반전
: 이후 급등세 이어가며 3%대 후반까지 도달

-미국 고용 등 경제지표 호조, 물가지수 예상치 상회
→ 긴축 장기화 가능성 반영
- 달러화 강세와 함께 금리 상승 동반
- 유럽 물가지수, 재차 상승...유럽 주요국 금리 급등
- 국고채 주요 만기 금리 3.8%대
→ 한 차례(25bp) 추가 인상 가능성 온전히 반영한 수준

연준 인사, 매파적 발언 증가...최종금리 대체로 5.5% 내외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총재
"3월 25bp와 50bp 인상 모두 열려 있으며, 점도표 상향 조정으로 기울어져"

월러 이사
"3월 FOMC 이전 고용과 CPI 중요. 앞으로 2~3차례 인상 지지하지만 추가 상

향 가능성 있어"

보스틱 애틀란타 총재
"3월 확고히 25bp 인상 의견. 한여름 또는 늦여름 금리 인상 중단(pause) 할

듯"

콜린스 보스턴 총재
"추가적인 금리 인상 이후 한동안 동결하는 것이 중요할 것"
"긴축적인 금융환경의 효과가 경제에 작용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

Q. 국내외 매크로 지표 점검(미국/한국)

미국: 고용과 물가, 아직은 냉각 징후 부재
연준의 이중책무(고용과 물가), 아직까지 뚜렷한 냉각 징후 부재
고용, 실업률·비농업부문 고용자수 증감 등 강한 상태 지속
연초 물가지수, 시장 예상치 상회...금융 시장 긴장
1월 CPI 6.4% / PCE 인플레이션 5.4%
인플레이션 둔화 흐름, 재상승 반전은 아니지만 물가 부담 지속될 것

한국: 수출 부진, 대규모 무역적자
연초 이후 국내 수출입 증가율, 각각 -12.1%·+0.2% 수준
올해 누적 무역수지 적자 180억 달러
: 지난해 연간 전체 무역적자 40% 수준에 육박
반도체 가격 하락과 수출 물량 모두 감소
대중 무역 부진 겹쳐 단시일 내 회복 어려울 것
대규모 무역적자, 원화 약세압력으로 반영
미국의 긴축 장기화와 함께 채권시장 약세 요인

Q. 3월 FOMC 예상과 국내 영향은?
점도표 상향 예상, 내년 금리 수준에도 주목

3월 FOMC, 25bp 추가 인상 전망(연 4.75~5.0%)
점도표 상 최종금리 수준 나타내는 연말 중간 값
→ 지난해 12월 5.125%에서 상향 조정될 것
내년 금리 수준에도 주목
: 장기물 금리, 향후 1.5~2년 수준의 미래 정책금리 전망 반영 경향
미국채 10년물, 최대 4.35% 내외까지 상승 가능할 것

Q. 3월 채권 투자전략은?
연준·미 국채 금리 영향, 신규 투자 기회로 활용

국고채 장기물 금리, 미 국채 대비 낮은 레벨 불구 여전히 높은 영향력
3월, FOMC 등 연준과 미국채 금리가 더욱 중요한 시점
한은 금통위 부재 불구 총재 발언 변화 여부 등 관심 필요
미 국채 장기금리 상단 감안, 국고채 장기물 금리 4% 내외까지 상승 가능
장기투자기관과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신규투자 기회로 활용 필요
현재 금리, 향후 몇 년간 고점에 가까운 레벨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