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플로우
▶진행: 이건
▶박민영 연구원(신한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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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채권 시장 플로우
Q1. 현재 글로벌 채권 시장의 흐름, 한줄평?
· 'Fight Fed' 국면

<'Fight Fed' 국면>
- '연준에 맞서지 마라(Don't Fight Fed)' 시장 격언
- 연준 말을 듣지않고 맞서는 시장 상황

- 연준 주장: 현재 기준금리 4.5%...5.25%까지 인상 계획
일부 위원들 "더 높은 기준금리 인상"
금년도 기준금리 인하 전혀 고려하 않음 장기간 동결 주장
- 시장 판단: 연방기금선물 통해 파악 가능. 시장금리 5%를 최상단으로 반영

· 4분기부터 기준 금리 인하 시작에 베팅

▶글로벌 채권 시장 이슈 분석 및 주간 전망
Q2. 글로벌 채권 시장 이슈 & 주간 전망?

· 美 고용지표 및 ISM 서비스업 PMI 발표

<고용지표 및 물가지표 확인>
- 견조한 고용시장 확인
- 임금상승률 시장 예상치 하회
...임금-물가 악순환 우려 '상당 부분' 완화
→ 시장금리 하방 압력으로 작용

· 서비스업 PMI의 급락
· 서비스 산업 심리 크게 훼손

<고용지표 및 물가지표 확인>
- 12월 美 서비스 PMI 전월대비 6.9p 급락(56.5 → 49.6), 예상치·전월치 모두 하회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2번, 2020년 코로나19 발생 직후 처음
- 서비스 경기에 대한 재평가
→ 서비스업 둔화를 바탕으로 물가도 잡히고 결국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할 수 있다는 심리 반영

· 미국 12월 CPI 상승률 6.5%

<소비자물가 발표>
- 미국 12월 CPI 상승률 6.5%
- 시장이 가지고 있는 연준의 긴축 스탠스 포기 기대 더욱 강화
- 전월대비 0.1% 하락, 헤드라인 지표가 6.5%까지 둔화

<소비자물가 발표>
- 6개월째 둔화 모습 → 물가는 잡히는 방향
- 추가 긴축 제한 기대
- 시장금리도 미국 국채 10년물 기준으로 전일대비 약 10bp 하락 (3.45%까지 둔화)

· 글로벌 채권 시장 주간 전망

<주간 전망>
- 고용지표, 경기선행지표, 물가지표까지 확인 완료
- 당분간 금리 변동폭 다소 제한 전망

<주간 전망>
- 연초 채권 강세의 요인
: 자금집행기관들의 수급 영향
- 이슈 해소 후 긴축에 대한 재평가 이루어질 것

<주간 전망>
- 여전히 물가 레벨은 목표 물가 2% 대비 높고 견조한 고용시장 유지
- 최근 기준금리 대비 시장금리가 빠르게 내려오면서 가격 부담 부상
- 연준의 현재 스탠스를 볼 때 긴축에 대한 우려 재차 반영되면서 금리 상승

· 압력 재차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