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고물가·고환율·고금리 D고의 악순환

[토마토증권통 2023-01-06]

▶채권 플로우
▶진행: 이건
▶오창섭 연구원(현대차증권)
=============================
▶매크로 채권 전략
Q. 작년 채권 시장 돌아본다면?
- 한줄 키워드 : 고물가·고환율·고금리 Ɖ고의 악순환'

*대표 지표 및 그림 이미지 첨부
- 미국 주요 인플레이션 추이
- 미국의 물가지수, 40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 상승
- 팬데믹 이후 중앙은행 과도한 유동성 공급 및 확장적 재정 정책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원인

- 미국 물가, 기준금리, 달러인덱스 추이
-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응 → 연준, 급격한 금리 인상 대응
- 양호한 미국 경제 성장세, 유럽 지정학적 리스크
- 상대적으로 완화적 日·中 통화 정책, 달러화 강세 지속

- 주요국 기준금리 추이
- 전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급격한 긴축 사이클 진행

- 한-미 기준금리 격차 추이
- 미국과 일정 수준 추종 정도 격차 유지
- 과거 기준금리 역전 시 0.75~1.5%p 수준 격차 양상
- 미국, 빠른 금리 인상 → 국내, 금리 인상 속도 가팔라져

- 원/달러, 위안/달러, 엔/달러
- 원/달러 환율, 1998년 IMF 구제금융 이후 가장 높은 수준
- 신흥국, 고환율 부담 → 선제적인 긴축 선택

- 국고채 금리와 기준금리
- 시장 금리, 10년 전 수준까지 급등
- 한국은행, 전례 없는 빅스텝(50bp 인상) 단행

연구원님 분석 의견
- 지난해 채권 시장 역사상 최악의 약세
: 중앙은행 가파른 통화 긴축 및 양호한 경제 성장세, 높은 물가 상승 바탕
- 팬데믹 이후 과도한 통화 완화 및 재정부양으로 시작된 인플레이션
- 러-우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및 농산물 가격 급락
- 중앙은행, 경제 성장세 훼손 각오하고 과도한 금리 인상 선택
- 과잉 긴축은 선진국의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부담으로 이어져


Q. 올해 채권 시장 전망 및 전략
- 한줄 키워드 : 긴축 속
도조절 후 종료 → 금리 안정 기대

· 전망 및 전략 제시관련 설명
- 미국 기준금리와 근원 인플레, 1년 기대인플레 차이
- 2022~2023년 환율과 유가의 기저효과
- 2022~2023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궤적 추정
- 실질 GDP성장률 추세와 국고채 10년물 금리
- 부동산 기업금융 리스크 파급경로
- 국고채 장단기 스프레드와 크레딧 스프레드

올해 채권 시장 전망
- 올해 채권시장 확연한 안정세 전망
- 지난해 11월 G20, 통화 긴축 속도조절 명시
- 각국의 긴축 사이클 사실상 종반부에 위치

- 최근 기준금리, 중립금리 넘어 제약적 수준 진입
- 국내 원화 약세 부담 경감, 단기자금 경색 및 크레딧 불안
- 과잉긴축의 우려 낮아져
- 시장 금리 점차 안정될 것으로 예상
- 채권투자, 여전히 우호적인 시기 판단